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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이상한 커피벽(癖) 요즘은 기괴할 만큼 이상한 커피벽(癖)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어디 카페는 비싼 커피머신으로 뽑으니까 당연히 맛있다. 혹은 외국 카페에서 일하다 왔으니 맛있다는 등나는 이해를 못할 벽들로 가득차 있다. 얼마전 "커피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싶다면" 이라 쓴 글을 SNS에서 본적이 있다. 커피에 대한 예의? 이건 아니지 싶다. 커피를 마실 사람의 대한 예의가 없어진지 오래다. 커피도 한 잔의 차다. 일본문화의 한부분인 다도문화와 같이 차를 내는 사람은 차를 받는사람이 평생에 한 번밖에 만날 수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정성과 성의를 다해 대접해야 한다. 바쁘면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 돈이나 시간에 억매이지 않고 커피 한 잔에 정성과 성의를 다해 커피를 내는 곳이 많아졌으면 한다. 더보기
몇가지 이야기 이제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는 소소하게 접어두고 그동안 생각만으로 존재했던 일들을 시작하려 합니다. 커피라는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해왔던 일부터 시작해 그동안 취미라는 이름으로 준비한 일들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꽤나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더보기
소소한 이야기 이 곳에 자리잡고 일한지 벌써 8년 커피쪽 일은 12년, 디저트는 10년 정도 자기만족에 이것저것 바꾸는 성격에 커피만은 꽤나 오랜시간동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커피는 소소하게 디저트는 유행에 상관없이 클래식하게 스트레스 받는일 없이 하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커피나 디저트나 아 이게 이런 맛이였구나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말이지요 더보기